사람들의 시간과 즐거움을
기억하는 공간
소셜팩토리가 2015년부터 지켜 온 문장입니다. 공간은 그 자체보다 그곳을 찾은 사람들, 거기서 생긴 즐거움과 결과물을 기억할 때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모이면 만들어진다
좋은 공간이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면 좋은 것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소셜팩토리는 사람이 모여 대화하고, 놀고, 읽고, 배우는 실용적인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모임이 잘 굴러가는 조건, 그러니까 인원에 맞는 방, 바꾸기 쉬운 배치, 헤매지 않는 안내를 먼저 챙깁니다.
홍대 시절 소셜팩토리에는 하루 100명 넘는 사람이 드나들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러 온 학생, 원데이클래스를 열러 온 선생님, 플리마켓에 들른 손님. 그 사람들이 몇 해 뒤 다른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을 때, 공간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소셜팩토리에서 공부하던 학생은 회사에 들어간 뒤 팀 워크숍 장소를 찾으러 다시 왔습니다.
원데이클래스를 열던 선생님은 책을 내고, 그 책을 선물로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플리마켓 손님으로 왔던 청년은 자기 모임을 꾸려 소셜팩토리에서 직접 운영했습니다.
로고 이야기
두 개의 심볼을 함께 씁니다. 열린 사각형과 점은 공간과 사람을, 네 개의 원은 모여 앉은 사람들과 네 가지 시간을 뜻합니다.
FACTORY소셜팩토리
열린 사각형은 공간, 점은 사람입니다. 한쪽이 열려 있는 공간은 사람이 들어와야 비로소 완성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간판, 소개서 표지, 홈페이지처럼 브랜드를 대표하는 자리에 씁니다.
FACTORY소셜팩토리
네 개의 원은 TALK, PLAY, BOOK, STUDY 네 가지 시간이자, 테이블에 모여 앉은 사람들입니다. 원과 원이 이어져 공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룹니다. 룸 사인, 프로필, 스티커처럼 작은 자리에 씁니다.
컬러
흰 바탕에 네이비 글씨를 기본으로 하고, 소셜 블루 하나를 포인트로 씁니다. 블루는 버튼, 문, 사인의 포인트처럼 시선이 머물 자리에만 둡니다.
서체와 말투
한글은 프리텐다드, 영문은 몬트세라트를 씁니다. 글은 친절하지만 과장하지 않는 합니다체로 쓰고, 꾸미는 말 대신 인원·장비·시간 같은 사실로 공간을 설명합니다.
| 이렇게 씁니다 | 이렇게 쓰지 않습니다 |
|---|---|
| 35명이 모여도 뒷자리까지 화면이 잘 보입니다. | 최고급 프리미엄 대형 강연장 |
| 예약 시간에 맞춰 출입 방법을 보내 드립니다. | 언제든 편하게 오세요~ |
소셜팩토리가 지키는 세 가지
편안함
처음 오는 사람도 헤매지 않도록 안내를 쉽게 하고, 공간은 늘 정돈된 상태로 둡니다.
정확함
사람이 상주하지 않아도 예약, 입실, 정산이 약속한 대로 돌아갑니다. 안내한 것은 그대로 지킵니다.
연결
공간을 빌려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모임과 강사, 입주사를 서로 잇습니다. 연결이 생기면 공간은 다시 찾는 곳이 됩니다.
모이는 시간은 편하게, 배우고 일하는 시간은 제대로, 그 시간이 오래 기억되도록 공간을 관리합니다.
한 공간에서 생긴 문화가
다른 동네로 번져 갑니다
2017년 소셜팩토리가 만들어 쓴 말입니다. 세포가 자라 분열하듯, 한 공간에서 생긴 문화와 운영 역량을 다른 공간과 지역으로 퍼뜨린다는 뜻입니다. 홍대의 지하 한 칸에서 시작한 경험은 연남, 신촌, 합정, 인천으로 번졌고, 파티룸 브랜드 두둠칫과 무인 파티룸 쏘플파티룸으로 이어졌습니다.
건대는 스프레드 스페이스의 다음 시작점입니다. 한 층을 제대로 운영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을 하나씩 넓혀 갑니다.
- 2015 홍대 — 모임공간 1호점, 소셜아카데미와 소셜파티
- 2016 연남 — 2호점과 프리미엄점, 촬영과 소모임
- 2017 홍대 확장 — 카페(플러스), 강연장·코워킹(매니아), 건대 두둠칫
- 2018 인천 · 신촌 — 110평 복합공간, 4개 층 스터디·대관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 2019 합정 — 코워킹·소호사무실 멤버십, 쏘플파티룸 출범
- 2026 건대 — 소셜팩토리 건대, 다음 지점으로 이어지는 출발점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
최시준 · 소셜팩토리 창업자. 2015년 홍대 소셜팩토리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340곳 이상의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소셜팩토리에서 쌓은 모임공간 운영 경험은 전국 130개 지점이 넘는 무인 파티룸 브랜드 쏘플파티룸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공간 브랜딩 서비스 코어무드, 공실 건물을 개발하는 TGRZ SPACE를 함께 운영합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팀에서 일하다 공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공간은 사람이 들어와야 완성된다는 생각, 그리고 상주 인력 없이도 약속대로 돌아가는 운영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소셜팩토리 건대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 소셜팩토리 (2015~)
- 쏘플파티룸 130+ 지점
- 코어무드 공간 브랜딩
- TGRZ SPACE 공실 개발
건대에서 다시 여는 이유
홍대에서 꾸준했던 스터디, 동아리, 강연, 기업 워크숍 수요는 대학가인 건대에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주 인력과 카페 대신 무인·예약제로 운영해, 예전에 겪었던 당일 응대와 결제 혼선을 줄입니다.
- 예약제·무인 운영으로 예약부터 입실, 정산까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 공간 이름과 안내를 예약 페이지, 층 안내도, 룸 사인에 똑같이 써서 헤매지 않게 합니다.
- 소셜아카데미와 소셜패밀리로 공간을 콘텐츠와 사람으로 채웁니다.
- 온라인 계정과 멤버십은 지점명 없이 '소셜팩토리'로 운영해 다음 지점에서도 그대로 이어 갑니다.